인스타일 | 2022-11-04 |
[그 옷 어디꺼] '태풍의 신부' 레인보우 오승아, 여성스러운 트위드 원피스 어디꺼?
로맨틱 영캐주얼 '숲(SOUP)' 여성스러운 브이넥 트위드 원피스룩 '인기폭발'
3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과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르블랑과 손잡은 은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 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극중 오승아는 강백산(손창민)의 딸로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는 비뚤어진 욕망의 결정체 강바다 역을 연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은서연과 일과 사랑에서 모두 라이벌이 되어 견제한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화경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도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16화 방송 캡쳐
이날 오승아가 착용한 여성스러운 트위드 플레어 원피스는 동광인터내셔널(회장 이재수)이 전개하는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 제품으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운 테잎 장식의 브이넥 트위드 원피스 제품으로 앞 버튼 디테일과 포켓 포인트가 눈에 띄며 벨티드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기장감 또한 짧지 않아 부담없이 입기 좋은 데일리룩, 하객 패션, 데이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17회는 오늘(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숲(SOUP)' 원피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숲(SOUP)' 원피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