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5-13 |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모자 필수! 버킷햇으로 뽐낸 쿨한 핫섬머룩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지젤·윈터·닝닝)가 쿨한 느낌의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에스파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와 함께한 22 S/S 여름 화보에서 트렌디한 체커보드, 페이즐리 패턴의 4인4색 힙한 섬머룩을 버킷햇, 볼캡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여름 처음 선보이는 체커보드는 기존 데님 원단보다 터치가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 데님 소재의 반팔 셔츠, 스커트, 숏팬츠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유니크한 프린트 아트웍이 돋보이는 페이즐리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탄력성이 뛰어나 핫섬머룩 또는 휴양지룩에 안성맞춤이다.
앞면은 심플하고 뒷면은 백로고 로포인트를 준 티셔츠에 크롭티와 데님을 매치하면 시원한 바캉스룩을 연출한다.
한편 걸그룹 에스파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에 선정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는 타임이 매년 트렌드 세터(유행 선도자)와 선구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으로 지난 2018년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팝 그룹 최초로 선정됐다.에스파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1월 ‘메타버스(가상세계) 컨셉’으로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 맘바(Black Mamba)', '네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 등을 3년 연속 히트시키며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0일 ‘Dreams Come True - SM STATION’를 발매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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