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22-01-26 |
루이까또즈, 시에나밀러 수석 디자이너 출신 ‘최유돈’ 디렉터로 영입
영국 왕립 예술학교 출신으로 10년 넘게 영국에서 활동 현재 ‘유돈초이’ 전개
세련된 프랑스 감성과 독보적인 장인 정신이 깃들어진 핸드백 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영국에서 10년 넘게 ‘유돈초이’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최유돈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영국에서 ‘유돈초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최유돈은 현재 국내외 패션필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최유돈은 컬렉션을 통해 현대적인 실루엣에 트렌디한 무드가 섞여 본인의 커리어를 사랑하고 고유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무드는 루이까또즈 아이덴티티에 존재감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디자이너 최유돈은 버버리, 크리스토퍼베일리 등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명문 영국 왕립 예술학교 출신으로 올세인츠(All Saints), Twenty8Twelve(시에나밀러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거쳤으며, 한국인 최초 런던컬렉션 9년 연속 진출 디자이너 이다.
‘유돈초이’는 현재 런던, 이탈리아, 캐나다. 홍콩 등 해외 유명 편집샵에 입점되어 있으며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를 향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대해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그동안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 히스토리가 만들어질 것이며 그의 합류로 인해 또 하나의 트렌드가 생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렌디한 쉐입에 유돈초이의 감각적인 터치를 거친 루이까또즈 컬렉션은 오는 2월 19일 유돈초이의 런던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추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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