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1-11-15 |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서 안타티카 출시 10주년 기획 전시
남극의 미디어 아트와 함께 안타티카 스탠다드, 오리진, 프리미어 등 3개 라인 진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베스트셀러 ‘안타티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동명의 전시 ‘안타티카’를 13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스테디셀러 상품으로 2011년 남극 운석 탐석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됐으며, 2012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안타티카 개발의 근원지인 남극의 자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빙하의 지형을 형상화한 터널을 지나게 된다. 본 전시에 앞서 남극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를 자아낸 것. 빙하 지형을 지나면 3면 전체에 남극의 모습을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게 된다.
미디어 아트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움직이고 있는 빙산을 세 면 가득 담아 마치 남극 빙하에 둘러싸인 느낌을 강하게 전한다.
두 번째 파트는 빙산이 서서히 녹아 내리는 모습을 표현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현재 남극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현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것. 여기에 남극의 바람소리와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들을 더해 현장감도 더했다.
지하 1층 매장 공간은 실제 안타티카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로워진 안타티카 스탠다드, 오리진, 프리미어를 모두 진열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 또한 안타티카의 개발 스토리와 기술력을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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