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1-06-17 |
디올, 일본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 캡슐 컬렉션 공개
디올의 테일러링에 사카이의 스포츠웨어 상징 조합 색다른 세계관 제안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일본 브랜드 ‘사카이’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올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사카이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학, 세계관을 담아냈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DIOR’ 로고 ‘I’에 사카이 로고가 새겨져 특별한 협업 로고가 탄생했다.
「디올」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사카이의 기술력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사카이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정신을 모든 제품에 담아냈다.
특히, 「디올」의 테일러링에 사카이의 스포츠웨어 상징을 조합한 의상을 비롯해 「디올」만의 실루엣을 지닌 타이외르 오블리크 오버코트는 사카이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패브릭과 기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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