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5-20 |
[그옷 어디꺼] '오월의 청춘' 금새록, 특별한 날 빛나는 약혼 드레스 어디꺼?
'에스블랑' 레이스 재킷과 샤 스커트로 연출한 페미닌 드레스룩...신부 예복, 결혼식 2부 드레스 인기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5회에서 김명희(고민시)는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황희태(이도현)을 향한 깊어진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명희는 황희태가 이수련(금새록)과 약혼을 하지 않으면 이수련 집안과의 사업이 잘못될까 우려해 황희태에게 이수련과 약혼을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정작 약혼식에서는 급격히 감정 변화를 보여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그리고 정원에서 “괜찮냐”라고 묻는 황희태에게 결국 김명희는 “아니요, 안 괜찮아요. 희태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내며 참고 참았던 마음을 드러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과 이들을 옭아매는 악연의 고리가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제대로 마치지 못한 약혼식이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앞으로의 전개가 시청자들의 긍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사진 =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 5화 방송 캡쳐
이날 약혼식 장면에서 금새록이 선택한 약혼식 드레스는 퓨어 로맨티시즘 브랜드로 유명한 '에스블랑(S BLANC)' 제품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레이스 소재의 어깨 셔링 퍼프 디테일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같은 컬러감의 레이스 재킷과 샤 스커트가 셋업 레이어드로 보여지는 페미닌 원피스룩이다.
또한 진주와 보석으로 장식된 포인트 버튼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에스블랑(S BLANC)'은 신부 예복, 결혼식 2부 드레스, 브라이털 샤워, 스몰 웨딩, 돌잔치 드레스, 파티룩 등 나만의 격식있는 스페셜 이슈에 어울리는 드레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 ‘오월의 청춘’은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금새록 인스타그램
↑사진 = 금새록 인스타그램
↑사진 = 금새록 인스타그램
↑사진 = 금새록이 착용한 '에스블랑' 드레스
↑사진 = 금새록이 착용한 '에스블랑' 드레스
↑사진 = 금새록이 착용한 '에스블랑' 드레스
↑사진 = 금새록이 착용한 '에스블랑' 드레스
↑사진 = 금새록이 착용한 '에스블랑' 드레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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