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20-04-17 |
올리비아로렌, 재미와 기부 함께 '포 나이팅게일' 응원 캠페인
소비가 곧 기부, 코로나19 의류 지원 간호사 위한 응원 및 기부 진행
기부에 재미를 더한 ‘퍼네이션(Funation)’이 인기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단어인 ‘퍼네이션’(funation)’은 단순 현금 기부가 아닌 개인의 소비나 SNS 활동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코로나19 의료 지원 활동 중인 간호사를 위한 ‘포 나이팅게일(For Nightingale)’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이달 1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함께 적립되는 구매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28일까지 기부 동참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올리비아로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 혜택은 양도 가능해 구매 혜택 또한 주변 사람과 나눌 수 있다.
↑사진 = 올리비아로렌 전속모델 김태희 인스타그램
「올리비아로렌」의 ‘포 나이팅게일’ 응원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는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3개(nurways_with_you, 포나이팅게일, 올리비아로렌)를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포스팅 1건당 500원이 기부된다.
응원 이미지는 본인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적어 올리거나 「올리비아로렌」 공식 인스타그램 내 업로드된 기부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를 리그램하면 된다.
한편, 세정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세정몰’에서는 간호사 응원 격려 글을 달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로 마련해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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