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0-03-09 |
끌로에, 양성 평등 위한 캡슐 컬렉션 한국 등 5개국 출시
끌로에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양성 평등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걸스 포워드' 캡술 컬렉션을 한국 등 5개국 매장서 출시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끌로에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UNICEF) 양성 평등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걸스 포워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걸스 포워드' 캡슐 컬렉션은 티셔츠, 목걸이, 팔찌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등 5개국 매장에 동시 출시되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남녀 평등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젊은 여성들과 청소년을 위한 비즈니스와 기술 훈련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배우 루시 보인턴과 케이티 홈즈는 유니세프 '걸스 포워드' 국제적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여배우는 끌로에 캡슐 컬렉션 글로벌 캠페인 프로젝트 팀에 합류했다.
'걸스 포워드' 캡슐 컬렉션의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단결된 정신을 강조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미국의 끌로에 매장과 온라인 끌로에닷컴(Chloe.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티셔츠 약 48만원, 목걸이 약 43만원, 팔찌 약 23만원이다.
↑사진 = 왼쪽부터 여배우 루시 보인턴과 케이티 홈즈.
끌로에와 유니세프는 이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볼리비아, 요르단, 모로코, 세네갈, 타지키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650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 소녀와 젊은 여성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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