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0-03-04 |
역시 한혜진! 올 봄 시선끄는 산뜻한 오피스룩 ‘당장 입고 싶어’
싱그러운 계절, 모던 컨템포러리 여성복 '쉬즈미스'가 톱 모델 한혜진과 오피스와 데일리를 넘나드는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칙칙한 겨울옷을 벗고 산뜻한 패턴과 컬러의 변화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다시 돌아온 싱그러운 계절, 화사한 옷을 차려입은 멋쟁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계절의 여왕 봄이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무겁고 칙칙한 겨울옷을 벗어 던지고 가볍고 화사한 봄옷을 입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다면 무엇을 입어야 하나?
올 봄에도 역시 80년대 복고 트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뉴트로가 패션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전개하는 모던 컨템포러리 여성복 쉬즈미스(SHESMISS)는 뮤즈 한혜진과 함께 일상에서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는 오피스와 데일리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렌치코트, 현대 여성을 위한 파워풀한 테일러링 슈트룩,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떠오른 버뮤다 팬츠와 재킷을 매치한 트렌디한 쇼츠 슈트룩, 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패턴 드레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 동안 무난하게만 입었던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는 벗어 던지고, 한혜진과 함께 산뜻한 패턴과 컬러의 변화로 분위기를 바꿔보자.
▶ 봄 스테디셀러 아이템, 트렌치코트의 귀환!
따뜻한 날씨로 접어들며 봄 대표 아우터웨어인 트렌치코트가 한층 더 세련된 라인으로 돌아왔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 디자인은 베이지 컬러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 어깨의 견장과 손목 스트랩 등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변주되는 추세다.
「쉬즈미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계절과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와 길이감, 핏, 소재 등을 차별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보 속 한혜진처럼 어두운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밝은 슬랙스와 함께 매치하면 시크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고,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롱스커트 혹은 원피스와 스타일링하면 페미닌한 무드의 트렌치코트 룩이 완성된다.
▶ 완벽한 테일러링! 파워우먼 슈트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잘 재단된 테일러링 슈트가 트렌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슈트는 지적이면서 세련된 파워우먼룩으로 강렬한 포스트 페미니즘의 진수를 선보이며, 데일리 오피스룩이나 공식적인 자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쉬즈미스」는 이번 시즌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 슈트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테일러링 재킷과 와이드한 팬츠 실루엣으로 매니시함 속의 섹시한 매력까지 강조했다.
이너웨어는 간결하게 연출해 시크한 멋을 배가시킬 것. 볼드한 액세서리나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도시적인 커리어 우먼 룩을 즐길 수 있다.
▶ 흩날리는 치맛자락으로 완성하는 우아한 봄
설레는 마음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우아한 스커트는 어떨까.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는 가지각색의 느낌을 연출하지만, 특히 롱스커트는 긴 기장감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세련되고 드레시한 느낌을 더한다.
또한 프린트 드레스는 봄/여름 시즌 가볍게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랩 디자인의 원피스는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어 여성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한혜진처럼 흐르는 실루엣의 롱스커트에 오버핏 레더 재킷을 매치하면 시크미와 여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스프링 룩이 연출되며, 더욱 포근해지는 날씨에는 프린트 원피스만 걸쳐 발걸음도 가벼운 나들이 룩을 완성해보자.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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