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0-02-08 |
에어리,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친환경 수영복 출시
미국의 수영복 브랜드 에어리(Aerie)rk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 세계 최초의 친환경 수영복을 선보였다.
미국의 수영복 브랜드 에어리(Aerie)가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 세계 최초의 친환경 수영복을 선보였다.
미국의 란제리,수영복, 라운지웨어 브랜드 에어리는 120만 개가 넘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35가지 색상의 10가지 스타일 수영복을 초함한 라운지웨어 '리얼 굿 수영복'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리는 지난 7일(현지 시간)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생산업체 리프리브(Repreve)와 제휴를 통해 올 여름까지 전체 수영복의 50%를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수영복 가격은 19 달러(약 2만원)에서 54달러(약 6만 원)의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대로 선보여지며 통 라인 실루엣, 하이컷 하의 등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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