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11-21 |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 의류 이어 주얼리 사업 진출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암스가 의류에 이어 자신의 첫 파인 주얼리 컬렉션 '세레나 윌리엄스 주얼리'를 출시했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최근 자신의 첫 번째 파인 주얼리 컬렉션 '세레나 윌리엄스 주얼리'를 출시했다.
세레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딴 '세레나 윌리엄스 주얼리'는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아이템들은 윤리적인 소싱을 바탕으로 분쟁과 무관한 다이아몬드가 특징이며 글로벌 다이아몬드 제조업체 K.P.상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었다.
첫 컬렉션은 '퀸'과 '위너'와 같이 세레나 윌리엄스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단어들로 장식된 주얼리를 포함 70여개 이상의 피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작품들로는 개인이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ID 목걸이 및 팔찌, 파베 다이아몬드 도장이 새겨진 반지, 'lo-ve'와 'se-xy'로 글자가 들어간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있다.
2018년 5월 자신의 이름을 건 '세레나' 패션 라인을 출시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이번 주얼리 컬렉션은 나의 삶과 전 세계의 강인한 여성들을 아름답게 찬양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라 루빈 K.P.상비 부사장은 "여성들은 세레나를 단순한 테니스 선수가 아닌 그 이상의 존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고무적인 컬렉션을 그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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