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11-05 |
지이크, 프리미어12 야구국가대표 선수단 '수트 히어로 10' 화보 공개
국민들이 뽑은 허경민, 이정후, 김광현, 민병헌 등 10명 선수와 승리 염원 화보 선보여
신원(대표 박정주)의 컨템포러리 모던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가 내일 진행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2019 WBSC 프리미어 12’ 첫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 야구 선수단 10명과 함께 한 ‘수트 히어로 10’ 화보를 5일 공개했다.
‘수트 히어로 10’ 화보에 출연한 10명의 대표선수는 야구 팬들이 직접 「지이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을 통해 투표로 선출했으며, 최종 선발된 ‘수트 히어로 10’은 박건우, 이영하, 김재환, 박세혁, 허경민, 함덕주, 이정후, 김광현, 박민우, 민병헌 선수다.
선수들은 공개된 ‘수트 히어로 10’ 화보에서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완벽한 수트 핏을 선보였다. 평소에 보아왔던 그라운드 위의 야구복 차림과 상반되는 수트 차림으로 국제 대회를 앞둔 비장함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국가대표의 면모를 보여준 것.
선수들이 착용한 수트는 「지이크」의 수트 제작 노하우를 총망라해 특별 제작한 ‘빅토리 수트(VICTORY SUIT)’로,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우승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향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적인 행사에서 두루 활용될 ‘빅토리 수트’는 선수 개인별로 사이즈를 측정한 것은 물론 패턴 작업, 안감 디자인 등의 작업에 3개월이 소요됐으며 이탈리아 ‘까노니코’ 원단을 사용해 제작됐다.
안감에는 ‘승리, 그 이상의 감동을 기원합니다!’, ‘지이크 입GO 승리하GO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문구를 넣어 국민들이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애국심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태극기를 상징하는 붉은 빛과 푸른 빛을 결합한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를 스타일링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으며, 구두 대신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면모를 더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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