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9-30 |
쌍방울, 토종기업 질경이와 협업 컬렉션 '트라이 X 매너맨’ 출시
트라이의 대표 드로즈 상품과 질경이의 남성청결제 매너맨, 메시 파우치 세트 구성
1세대 토종 내의기업 쌍방울이 여성건강전문기업 ‘질경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쌍방울(대표이사 방용철)은 질경이와 협업해 남성을 위한 ‘트라이X매너맨(TRY X MANNER MAN)’ 기획세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쌍방울 「트라이」의 대표 드로즈 상품과 질경이의 남성청결제 ‘매너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태극기 컬러를 모티브로 한 메쉬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여행과 운동, 야외 활동을 할 때에도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트라이」의 드로즈와 질경이의 매너맨은 남성들이 속옷을 입을 때 생기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쾌적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쌍방울 「트라이」의 드로즈는 통풍 기능뿐 아니라 흡습과 속건(습기를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킴)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통기성이 탁월한 베스트셀링 아이템이다.
질경이의 매너맨은 젤타입의 워시형 남성청결제로 남성의 M존 부분의 피부 보습 개선과 온도 감소, 냄새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대해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각자의 산업군에서 오랜 시간 입지를 굳혀 온 두 토종기업이 재미있고 신선한 기획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쌍방울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과 질경이는 1세트 판매마다 수익금 중 411원씩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그간 쌍방울이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411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기억하기 위해 설정한 금액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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