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9-11 |
영국패션협회, 지속가능한 긍정패션연구소 설립
영국패션협회(BFC)는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긍정패션 연구소(Institute of Positive Fashion )를 설립했다..
영국패션협회는 지난 9월 9일(현지시간) 패션 브랜드들이 지속가능성 주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헤 새로운 플랫폼 출범을 발표했다.
'긍정패션연구소(IPF)'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실행하는데 힘을 주고 확산시키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국패션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산업 표준을 설정하고 미래에 맞는 녹색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 전반적인 연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긍정패션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모아 산업 청사진을 만들고 지속가능성 관련 백서 및 비지니스 사례를 발행될 예정이다.
IPF는 2014년 출범한 '긍정패션위원회'의 기존 자원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버버리, 파페치, 구글, 케링, 래번, 셀프리지, 스와로브스키, 비비안 웨스트우드, YNAP 등 선두주자들은 IPF의 초기 단계를 통해 새로운 긍정적 패션 연구소들을 이끄는 임무를 맡았다
긍정패션연구소(IPF)는 사회적, 환경적, 사업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성 외에 평등과 다양성, 장인정신, 커뮤니티를 포괄한다. 3년에 걸친 '변화를 위한 로드맵'이 오는 2020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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