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8-27 |
리한나, 란제리 '새비지X펜티' 패션쇼 아마존으로 생중계
리한나의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X펜티'의 패션쇼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리한나는 지난 8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 2019 가을/겨울 패션쇼가 아마존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뉴욕패션위크:더쇼'와 함께 열릴 예정인 '새비지 X 펜티' 2019 가을/겨울 패션쇼는 9월 20일(현지시간) 금요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비지x펜티 행사에는 비공개된 뮤지션들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음악, 패션, 문화'가 결합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어쩌면 대형 란제리 패션쇼 빅토리아 시크릿의 축소된 버전이 아닐까 한다.
리한나는 "올해 새비지 X 펜티 쇼에는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신난다. 우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대담하고, 섹시하고, 에너지 넘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뉴욕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였던 새비지 x 펜티의 첫 런웨이 쇼는 당시 임신한 슬릭 우즈를 포함해 사이즈와 인종적으로 다양한 모델들이 출연,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오는 2019 가을/겨울 패션쇼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새로운 계약을 통해 포괄성에 접근성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했다.
디지털 앞좌석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사는 시청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이번 런웨이 행사 외에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특집이 쇼 제작에 관한 비하인드 콘텐츠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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