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6-11 |
영국 V&A 박물관, 프린 by 손턴 브레가치 특별 패션쇼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패션 인 모션' 시리즈의 다음 주자로 '프린 By 손턴 브레가치'가 선정되었다.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프린 By 손튼 브레가치가 박물관의 '패션 인 모션' 시리즈의 다음 주제라고 발표했다.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보스워스, 비욘세, 리한나,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미들턴을 포함한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패션 브랜드는 이번 달 박물관의 라파엘 갤러리에서 네 번의 무료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 21일(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8시에 각각 열리는 특별쇼는 6월 21일 플로랄 모티브와 이교도 레퍼런스에 대한 브랜드의 충성도을 나타내기 위해 선택된 현재와 아카이브 피스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6년에 이 브랜드를 설립한 듀오 디자이너 저스틴 손튼(Justin Thornton)과 테아 브레가치(Thea Bregazzi)는 "런던 서부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로 V&A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크나큰 행운이자 축복이다. V&A 박물관은 항상 우리의 디자인에 끝없는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프린 By 손튼 브레가치'를 설립한 듀오 디자이너 저스틴 손튼(Justin Thornton, 좌)과 테아 브레가치(Thea Bregazzi,우)
이어 듀오 디자이너는 "빅토리아 문화와 코스튬 요소들이 우리의 컬렉션에 스며들었고 예술과 공예 운동의 플로랄 모티브는 종종 우리의 시그너처 프린트의 기초를 형성한다. 우리는 프린의 브랜드 DNA를 형성하게 해준 박물관에서 우리 작업을 보여줄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은 작업한 디자이너는 알렉산더 맥퀸, 가레스 퓨, 장 폴 고티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요지 야마모토 등이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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