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5-20 |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패션뷰티 이어 키즈 사업 도전?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 장자로 주목받고 있는 카일리 제너는 패션과 뷰티에 이어 또 다른 벤처 사업을 감행하고 있다. 바로 키즈 사업이다.
TV 스타이자 뷰티업계 거물인 카일리 제너가 미국 특허청에 브랜드 명 '카일리 베이비(Kylie Baby)'와 '카일리 베이비 바이 카일리 제너(Kylie Baby by Kylie Jenner)'를 상표로 신청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 장자로 주목받고 있는 카일리 제너는 패션과 뷰티에 이어 아동 라이프스타일 사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카일리 제너는 코트, 드레스, 신발, 머리장비, 재킷, 점퍼, 라운지웨어, 롬퍼, 스킨케어, 목욕 및 샤워 제품, 헤어케어, 헤어 스타일링, 실내 장식용품, 기저귀, 베이비 푸드, 유모차 액세서리 등을 신청서에 기재했다.
↑사진 =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지난해 2월 딸 스토미의 엄마가 된 카일리 제너는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런칭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현재 언니 켄달 제너와 함께 진행중인 패션 라인 '켄달+카일리' 외에도 카일리 제너는 현재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디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이전에는 또다른 스프츠웨어 브랜드 푸마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카일리 립키트'를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코스메틱 제국을 건설한 카일리 제너는 오는 22일(현지 시간) 스킨케어 라인'카일리 스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일리 스킨' 출시를 앞두고 스킨케어는 카일리 코스메틱스 설립 이후 자신이 바랬던 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카일리 스킨'은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글루텐과 파라벤, 황산염이 없는 3무에 초점을 맞춘 환경친화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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