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5-17 |
랄프 로렌, 지난해 135개 매장 오픈...중국에 39개
랄프 로렌은 지난해 135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85개 매장을 닫았다. 신규 매장 중 94개가 아시아에 오픈했으며, 특히 중국에 39개 매장을 오픈했다.
랄프 로렌은 지난해 135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85개 매장을 닫았다. 신규 매장 중 94개가 아시아에 오픈했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39개 매장을 오픈했다.
랄프 로렌 CEO 패트리스 루비트는 2019년 회계연도에 랄프 로렌의 미국 내 매출액은 고정 통화로 20% 증가했으며 현재 회사 전체 글로벌 매출의 3.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4개의 부티크와 2개의 아울렛을 오픈했다. 패트리스 루비트는 "유럽 전역에 2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9 회계연도에 랄프 로렌의 온라인 판매는 자체 및 파트너의 채널을 통해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적인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3월에 끝난 2019 4분기 마감 이후, 그룹은 북미에 있는 쎈스(Ssense.com)과 이탈리아에 있는 슬램잼소셜리즘(Slamjamsocialism.com) 등 전문적인 커머셜 파트너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두 플랫폼은 에디토리얼,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웨어를 예술적인 패션 컬렉션으로 믹스했다. 또한 그룹은 파트너로 참여한 신생 사이트인 킥츠(Kickz.com)와도 손을 잡았다.
아시아에서, 랄프 로렌은 일본, 한국, 홍콩의 독점과 선택된 리테일러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패트리스 루비트는 "우리의 디지털 커머스 모멘텀에 고무됨에 따라 전체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점유을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예를 들어 자체적인 디지털 플래그십의 브랜드 구축 및 프레젠테이션에 우리의 경험과 자산을 잘 활용함으로써 파트너와 함께 우리의 모범 사례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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