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4-16 |
펜디, 맞춤 슈즈 프로그램 #MyFendiColibri 런칭
펜디가 고객들이 자신의 스핀과 이니셜을 추가할 수 있는 맞춤 슈즈 프로그램을 #MyFendiColibri를 런칭했다.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펜디가 콜리브리(Colibri) 슈즈 제작 프로그램 #MyFendiColibri를 런칭했다.
새로운 #MyFendiColibri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자신의 스핀을 넣을 수 있고 독특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7가지 프론트 토 옵션, 3가지 리본 옵션, 2가지 힐 높이 중에서 4가지 다른 마감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리본 디테일에 세 가지의 이니셜을 추가해 최종 맞춤 슈즈를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4월 15일(현지시간)부터 5월 26일까지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5~20일까지 펜디의 뉴욕 메디슨 애비뉴 플래그십, 5월 3~6일까지 로데오 드라이브 부티크, 5월 8~10일까지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7월 15~21일까지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 부티크 등 매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슈즈 소매 가격은 특정 고객맞춤 상품에 따라 990달러(약 112만 원)와 1,690달러(약 191만 원) 사이에 거래된다.
펜디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기념하기 위해 펜디는 일본 출신 여배우 엠마 애쉬,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패트리시아 맨필드, 독일 출신 인플루언서 제니아 아돈츠, 미국 출신 블로거 파올라 알베르디를 초대해 그들이 자신의 맞춤 디자인을 만들도록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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