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3-01 |
케이트 미들턴, 같은 듯 다른 해리 포터 매직 코트룩 '연일 화제'
최근 아일랜드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프랑스 마법학교 보바통 여학생들의 교복을 연상시키는 매직 코트를 착용,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아일랜드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브레이드 아트 센터를 방문, 여학생들의 교복을 연상시키는 매직 코트를 착용,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프랑스 마법학교 보바통 여학생들의 교복을 연상시키는 익숙한 코트룩으로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나오는 마법학교 보바통의 여학생 유니폼과 절묘하게 닮았다고 주장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열광적 팬이라면 유럽의 3대 마법학교를 대표하는 3명의 마법사가 챔피온을 겨루는 트리워저드 시합에서 등장하는 코트와 유사한 것을 알수 있다.
해리 포터의 영화와 북 시리즈에서 프랑스 마법 학교의 모든 여학생들은 라이트 블루 코트를 입고 여기에 탑 햇을 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케이트 미들턴의 코트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한 SNS 유저는 트윗을 통해 케이트 미들턴의 룩은 보바통 마법사의 현실적인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등 '마법사 케이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파스트레이디 멜리니아 트럼프도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보바통의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파우더블루 드레스와 케이프 앙상블을 입어 뉴 퍼스트 레이디의 '매직 파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다른 인스타그램 유저는 여배우 줄리언 무어가 연기한 영화 '헝거 게임'의 알마 코인을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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