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1-31 |
저스틴 비버, 자신의 패션 브랜드 런칭...패션 사업가 도전!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드류하우스(Drew House)를 출시, 셀러브리티 패션 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중간 이름을 들어간 의류 브랜드 드류하우스(Drew House)를 출시했다.
동료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와 같은 컨셉이지만, Z-세대 스케이터 키즈를 타겟으로 여러가지 텍스처의 누드 톤이 특징이다.
저스틴 비버의 시그너처인 오버사이즈 스케이터에서 영향을 받은 캐주얼한 스트리트웨어 미학을 추구하며 모든 제품들은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윤리적으로 제작되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 스웻셔츠, 팬츠, 쇼츠, 뉴트럴 톤 세퍼레이트 등이 포함된 14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48달러(약 5만 원)짜리 티셔츠부터 148달러(약 16만 원)짜리 팬츠까지 아주 다양하다.
저스틴 비버는 게스와 콜라보레인션을 출시한 동료 뮤지션 제이 발빈, 주세페 자노티 신발 컬렉션을 출시한 리타 오라의 뒤를 이어 패션 브랜드 '드류 하이스'를 출시하며 패션 비즈니스에 동참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한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과 재결합을 수없이 반복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헤일리 볼드윈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에서 벗어나 한 여자의 진짜 남자가 되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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