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1-24 |
스튜어트 와이츠만, 4부작 광고 캠페인 1탄 공개
럭셔리 슈즈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만은 디지털과 주요 옥외 매체에 우선 순위를 두고 2019년 봄 시즌 광고 캠페인 마케팅 전략을 시작할 계획이다.
뉴욕의 모던 럭셔리 슈즈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만은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브랜드의 첫 멀티-스테이지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4부작 2019 봄 광고 캠페인1탄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켄달 제너,양미, 윌로우 스미스, 진 켐벨 등 다양한 피부톤의 모델이 등장하며, 각 모델들은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다양한 색조의 신발을 착용했다.
눈길을 끄는 신발은 누디스트디스코 플랫폼 샌들, 선래이 플랫폼 샌들, 랜드리 앵클 부츠 등 새로운 스타일과 함께 브랜드의 고전인 누디스트 스틸레토 샌들. 누네이키드스트레이트 키튼-힐 샌들, 그리고 야니 펌프스 등이다.
듀오 포토그래퍼 이네즈 반 람스베르드 & 비누드 마타딘가 촬영한 광고 이미지들은 신세대를 통해 위안과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노출을 강조한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브랜드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인 셈이다.
브랜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들은 모든 생활방식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여성들에게 에이지리스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헌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의 DNA에서 필수적인 것은 다양한 너비와 확장된 사이즈를 제공하는 것이다. 튜어트 와이츠만 신발을 신으면 아주 스타일리시하게 걷고, 일하고, 그들의 변화무쌍한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브랜드는 '고객 참여를 위한 몰입감있는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으로 디지털과 주요 옥외 매체에 우선 순위를 두고 2019 봄시즌 광고 마케팅 캠페인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 캠페인의 추가적인 창의적인 콘텐츠는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채널과 글로벌 웹사이트 및 전 세계 부티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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