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1-02 |
2019년 뷰티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뷰티 스타들
2019년 뷰티업계를 이끌어갈 뷰티 광고 스타는?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그레이스, 카라 델레바인, 라나 델 레이, 켄달 제너, 카밀라 멘데스 등에 주목
2019년 뷰티업계를 이끌어갈 뷰티 스타들은 누구일까? 10대인 릴라 그레이스부터 20대 켄달 제너에 이르기까지, 올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젊은 뷰티 스타들을 만나보자.
먼저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그레이스다. 엄마를 닮아 모델의 피가 흐르는 올해 17세인 릴라 그레이스는 지난해 마크 제이콥스 뷰티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았다.
요즘 영국에서 주목받는 2세 10대 모델로 주목받는 릴리 그레이스는 지난해 뷰티 광고에 데뷔했으며 올해도 더 많은 뷰티 광고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대 모델 릴라 그레이스를 전격 캐스팅한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그녀에 대해 "릴라의 아름다움, 침착함, 인내심, 친절함은 이 포로젝트를 내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특별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촬영한 각각의 룩을 통해 그녀는 각각의 캐릭터를 모델의 딸답게 힘들이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겸 여배우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몇년 동안 모델 일을 잠시 접고 할리우드 진출에 주력했지만 지난해에는 모델 일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모델계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그녀는 올 3월에 선보일 예정인 크리스찬 디올의 새로운 '디올 어딕트 립스틱' 라인의 모델로 캐스팅되었다.
가수 라나 델 레이는 동료 뮤지션이자 배우인 자레드 레토와 함께 '구찌 길티' 향수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듀오는 인쇄 광고와 더불어 올 1월에 개봉될 캠페인 비디오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올해는 레나 델 레이 역시 주목해야 할 듯 하다.
슈퍼모델 켄달 제너는 올해 포마웰 뷰티의 '런웨이 시리즈'로 불리는 새로운 헤어케어 라인의 모델로 뷰티 광고에 다시 발을 들여 놓을 예정이다.
이 헤어케어 라인은 브러시, 플랫 아이론, 컬링 아이론, 헤어드라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가 머리를 반짝이게 유지한다고 주장하는 상징적인 골드 미네럴 기술이 특징이다.
미드 '리베데일'의 여주인공 카밀라 멘데스는 영국의 헤어케어 브랜드 존프리다의 씻지 않은 '두번째 날' 헤어를 되살리도록 고안된 새로운 '데이 2 리바이벌' 헤어케어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카메라 앞에 다시 선다.
올해 선보일 이 시리즈는 '데이 2 리바이벌 컬 리셋 스프레이'와 '데이 2 리바이벌 스무딩 드라이 오일'이 특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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