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12-20 |
CFDA, 2019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 공식 일정 발표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지난 12월 19일(현지시간) 내년 2월 4일부터 시작되는 2019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내년 2월 4일부터 시작되는 2019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2019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는 내년 2월 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리는 남성복 패션쇼로 시작되며, 2월 6일(현지 시간) 남여성복을 통합 컬렉션을 선보이는 톰 포드의 저녁 패션쇼가 메인 위크의 시작을 알린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크 제이콥스는 마지막날인 내년 2월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에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그것이 꼭 패션쇼의 클로징을 장식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 리한나가 마지막 순간에 마크 제이콥스보다 더 늦은 시간에 패션쇼 일정을 잡아 마크 제이콥스가 보복(?)으로 자신의 쇼를 두 시간이나 지연시키는 헤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랄프 로렌은 2월 7일 오전 10시, 손정완은 2월 9일 오후 1시, 브랜든 맥스웰은 2월 9일 오후 6시, 프라발 구룽은 2월 10일 오후 7시, 한국계 디자이너 최문경이 전개하는 브랜드 문초이는 2월 11일 오전 11시에 패션쇼를 개최한다.
프로엔자 슐러는 2월 11일 오후 4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2월 12일 오전 10시, 캘빈 클라인은 2월 12일 오후 8시, 마이클 코어스는 2월 13일 오전 10시에 각각 패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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