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8-11-13 |
미셸 오바마, 포에버 패션 아이콘! 엘르 표지 모델 장식
전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패션지 '엘르' 표지를 장식했다. 또한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악관을 떠난 이후의 삶을 털어 놓았다.
전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패션 아이콘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백안관 시절 스타일을 매끄럽게 조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최근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와 함께 엘르 12월표 표지 모델로 등장해 팬들에게 송년 인사를 대신했다.
사진작가 밀러 모블리(Miller Mobley)가 촬영한 표지 이미지에서 미셸 오바마는 디올의 포플린 셔츠와 주름이 잡힌 보일 스커트, 가죽 코르셋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을 입고 제니퍼 피셔의 실버 후프 귀걸이로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 화보에서는 새틴 셔츠와 주름이 잡힌 퀼로트에 보디슈트를 입고 샌들로 룩을 마무리했다. 다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스트레치-캔디 드레스를 입고 백금도금 귀걸이와 실버 링을 매치했다.
오프라 원프와의 인터뷰에서는 백악관을 떠난 후 오바마 가족의 삶과 곧 출간될 미셸 오바마의 신간 '비커밍'에 대한 얘기가 다루어졌다.
또한 미셸 오바마는 백악관의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가 되면서 느껴던 압박감,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변호사가 되기로 한 과정 등에 대해서도 속깊은 얘기를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미셸 오바마는 자녀들의 삶에 대한 두려움 등 몇몇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희망적인 메세지로 마무리되었다. 미셸 오바마는 "우리의 는 낙관적일 책임이 있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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