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8-05-14 |
켄달 제너, 파격 시스루 레드카펫 드레스룩 '섹시 그 자체'
슈퍼 모델 켄달 제너가 2018 칸 국제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속이 비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역대 가장 섹시한 백설 공주로 변신했다.
슈퍼 모델 겸 패션 사업가인 켄달 제너는 2018 칸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섹시한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모던 시대에 맞춘 컨템포러리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글래머러스한 하이-레그 수영복으로 주목을 받은 켄달 제너는 쇼파드 행사에서 노브라의 반짝이는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칸 여행을 시작했지만 이것이 섹시미의 전부는 아니었다.
켄달 제너는 '걸스 오브 더 선' 시사회에서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 요즘 가장 핫한 인스타 걸인 그녀는 지난 2016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reethenipple 운동, 즉 노브라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노브라 셀카에는 300만건의 '좋아요'가 달렸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그녀는 노브라 지지 소신을 유지하기 위해 스키아파렐리의 파격적인 슈퍼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대담한 튤 드레스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층이 진 스커트, 러플 숄더가 돋보였다. 여기에 켄달 제너는 매칭 벨트, 디이아몬드 해마 핀, 쇼파드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로 장식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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