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9-11 |
이랜드리테일 '슈펜',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와 콜라보레이션
빅로고, 레터링 트렌드 반영한 신발, 가방, 모자 등 30가지 잡화 순차적으로 출시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슈펜」은 오는 26일부터 「참스」가 디자인한 신발과 가방, 모자, 장갑 등 30가지 잡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참스」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로,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슈펜」는 올 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참스」의 빅로고와 레터링이 들어간 상품들을 메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슈펜」은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기념 행사에서 「참스」가 디자인한 백팩을 사전 예약 판매했으며, 현장 예약 구매자가 200명을 넘는 등 이번 협업에 대한 인기를 미리 실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슈펜」의 탄탄한 유통망과 신속하고 가성비 높은 생산력에 「참스」의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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