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06 |
까스텔바쟉, 브릿지 라인의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출시
구스 다운과 저지 패치 접목해 쌀쌀할 땐 이너로, 포근할 땐 아우터로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겨울과 봄을 잇는 브릿지(Bridge) 라인 제품으로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까스텔바쟉」의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낮은 기온에서는 겉옷 안의 ‘이너’로, 기온이 높은 날씨에서는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과 탄력성이 좋은 저지 패치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남성용 제품은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이 있으며, 전체와 대비되는 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투습과 방수의 두 가지 요소를 믹스시킨 고기능 소재를 통해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저지 소재에 경량 우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여성용 제품은 단색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필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프린트와 자수로 「까스텔바쟉」만의 디자인적 재미를 더했으며, 몸판은 경량 다운으로, 소매 부분은 니트 소재를 사용하는 등 신체 부위별 적합한 소재를 적용시켰다. 컬러는 화이트, 레드 두 가지가 있다.
이에 대해 강동민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은 “겨울이 끝나가는 무렵은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인 만큼 기온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기능 소재를 접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계절감 없이 입을 수 있어 최적화된 라운딩 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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