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2-01 |
강추위에 맞서는 시크한 '차도녀 스타일링' 연출법
스타일과 보온성 둘 다 잡는 모던 시크한 스타일링 팁 2가지
추운 날씨로 멋부리기 힘든 요즘, 꽁꽁 싸매기만 하지말고 당당히 추위에 맞서 바로 시크 스타일링에 도전해야 할 타이밍이다.
센스있는 아이템 선택은 외출 할 때 마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 겨울여왕 같은 시크함으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시크함의 공식인 베이직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모노톤의 컬러는 당신을 차도녀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기에 밋밋하지 않도록 적절한 유니크 아이템들을 매치한다면 금상 첨화!
이에 패셔너블함과 보온성 둘 다 놓치지 않기 위해 올 겨울 차도녀가 꼭 알아야 할 시크 연출법 2가지를 제안한다. 시크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지 않은 당신이라면 이 계절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숏 아우터를 원한다면? 시크함의 정석 '블랙 무스탕'!
↑사진 = (좌측부터 시계방향) 무스너클, 폴리폴리, 지니킴
당신이 숏 아우터를 선호한다면 블랙 무스탕을 선택해보자. 블랙 무스탕은 두터운 양털로 보온성을 책임지면서도 블랙 레더로 시크함까지 표현해주기에 시크 스타일링에는 제격이라고 할 수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부해 보이는 무스탕은 스키니 데님가 책임져 줄 것이며, 세련된 롱 부츠는 더욱 당당한 차도녀를 표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블랙 링 귀걸이 등의 블랙 컬러 심플한 주얼리는 시크함의 정점을 찍어주는 포인트가 된다.
▶ 롱 아우터를 즐기는 당신, 역시 '코트'가 제격!
↑사진 = (좌측부터 시계방향) 클루드클레어, 햇츠온, 라도, 저스트지니
트렌디한 롱 코트로 시크 스타일링을 시도할 때, 꼭 블랙만이 답은 아니다. 밋밋한 블랙 보다 포인트가 되는 딥그린, 버건디 등의 컬러는 얼마든지 당신을 시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다만 이런 컬러의 아우터를 시도할 때는 다른 아이템은 블랙 컬러로 선택해야 한다는 시크의 공식 한가지만 기억하자.
블랙 페도라는 찬바람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줌과 동시에 패셔너블 아이템으로 베스트이다. 포인트로 블랙 세라믹 워치, 슈즈는 블랙 앵클부츠로 매치한다면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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