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09 |
2018년 봄여름 시즌 유행할 가죽 트렌드는?
랑세스, 캐러멜돌체ㆍ퓨어프리마베라ㆍ스타일인텐소ㆍ에스테이트프로폰도 등 제안
글로벌 피혁약품 공급자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 봄-여름 시즌 가죽 트렌드를 공개했다. '랑세스'가 이번 2018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제시한 4대 키워드는 ‘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이다.
▶ 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캐러멜 돌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추운 겨울 뜨거운 라떼를 찾는 것과 같은 느낌을 표현한다. 아몬드 캔들과 라벤더 향기를 배경으로 봄과 여름이 서서히 피어나오는 듯 하다. 캐러멜 돌체는 부드러운 감촉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만지는 듯한 꿈을 꾸게 한다. 봄이 반짝이며 빛나는 색으로 우리를 감싸줄 때까지 크림 빛의 달콤한 색들과 함께 기다릴 것이다.
▶ 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퓨어 프리마베라는 노란색이 초록색과 파란색을 감싸는 선명한 색상이다. 우리는 봄이 발산하는 빛과 공기에 둘러 싸여 있고 레몬의 향기가 활기찬 노란색과 라임빛 녹색을 연상시킨다. 초록색은 평화롭게 빛나는 자연의 색감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커다란 정원을 보여주는 듯 하다. 생생하고 활력 넘치는 색상이 대담하게 조화를 이루고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은 역동적인 영감을 준다. 햇빛이 내리쬐는 듯한 화창하고 밝은 색이 별에 닿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
▶ 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여름의 밝은 색채가 트렌드다. 따뜻한 계절은 강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규정된다. 산호초와 푸른 바다색, 바닷가 숲의 진한 녹색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연관된 다양한 색상이 있다. 진정한 퓨어 컬러가 봄의 밝은 파스텔 톤과 조화를 이루고 신발, 가방 및 재킷용으로 잘 어울린다.
▶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
향수의 향기가 짙어짐에 따라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 색도 더욱 강렬해진다. 에스테이트 프로폰도는 불멸을 꿈꾸는 여름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해 질 녘 화산의 진한 푸른 색을 반영한 강렬한 색이다. 채도는 높지만 결코 진하지 않다. 마치 해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불어오는 잔잔한 해풍과 섞인 커민 냄새 같은 자연의 선물 같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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