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1-06 |
뉴발란스 우먼스, 11ㆍ12월 점당 매출 1억6천만원 기록
'연아 크롭탑'과 'NB 연아 다운' 인기 폭발 힘입어 ... 2017년 20개점 운영 계획
글로벌 스포츠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롭게 런칭한 '우먼스 라인(NB WOMEN)'이 지난해 11월과 12월 점당 매출이 1억 6천 만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거둔 성과이다.
「뉴발란스 우먼스」는 전세계 「뉴발란스」 매장 중 최초의 우먼스 컨셉 플래그십 스토어를 250평 규모로 오픈한 데 이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9월 현대백화점 중동점까지 총 3개의 단독샵을 오픈했다. 2017년 내 20개점까지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재민 뉴발란스코리아 본부장은 “지난 7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이슈화한 ‘연아 크롭탑’부터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된 겨울 대표 상품 ‘NB 연아 다운’이 매출을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NB 연아 다운’은 초도 물량의 7배를 추가 생산했지만 여전히 인기 컬러 및 사이즈 품절 현상으로,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예약 주문을 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점 3층에 다양한 피트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NB WOMEN STUDIO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MyNB를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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