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6-12-12

워킹우먼 룩의 교과서,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시크릿 6

성공한 워킹 우먼 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는 패션 아이콘 아말 클루니. 그녀는 다양한 취향의 워킹 우먼들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 교과서다. 프로패셔널 패셔니스타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 시크릿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국제적인 인권 변호사이자 스타 남편을 둔 셀러브리티 스타 아말 클루니는 외출할 때 마다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스타일 영감을 주기 때문에, 성공을 꿈꾸는 패션 걸들은 늘 그녀의 스타일을 추종한다. 특히 패션 걸들이 아말 클루니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열려있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연출하는 룩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 공식 때문이 아닐까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말 클루니 룩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특정한 시그너처 룩을 고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은 술이 달린 웨지 힐에 근사한 크로셰 드레스를 입지만, 또 다른 날은 찢어진 스키니 진에 부티와 가죽 재킷을 입기도 한다. 지금까지 그녀가 선보인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타일을 6개로 구분했다. 아래에 제시한 6가지 스타일을 모두 숙독하고 나면, 분명히 각 카테고리 별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하나 정도는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옷차림은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다. 성공적인 워킹우먼을 꿈꾸는 패션 걸들에게 유익한 스타일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레드 카펫 여신

 

레드 카펫에서 골드 하이넥 가운을 입은 아말 클루니는 모던미와 신체미를 갖춘 완벽한 현대판 여신처럼 보인다.


 

 

남편 조지 클루니와 함께 레드 카펫에 등장한 아말 클루니는 블랙 새틴 가운에 자신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골드 파우치로 룩을 마무리했다.

 

 

 

그녀는 결혼식 기간에 비대칭 실루엣이 돋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를 입고 룩--미 가운에 관한한 남다른 센스를 과시했다.

 

 

 

아말 클루니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다른 여배우들 못지않은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디올 룩에 흰 장갑을 추가해 고급스러우면도 클래식한 할리우드 여신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2015 멧 갈라에서 존 갈리아노가 디자인한 스트랩리스 레드 메종 마르지엘라 가운을 입었다.


 

 

 

2. 세련된 워킹 우먼

 

그리스에서 아말 클루니는 차분한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를 입고, 여기에 돌체 & 가바나 레드 백과 프라다 선글라스를 추가해 워킹 우먼 룩을 완성했다.

 

 

 

아말 클루니는 돌체& 가바나의 니-렝스 레드 드레스를 입고 외출을 했다. 특히 발가락이 보이는 블랙 펌프스와 화이트 핸드백, 그리고 오버사이즈 캣-아이 선글라스 등과 같은 심플한 액세서리 매칭이 돋보인다.

 

 

 

파스텔 시프트 드레스와 매력적인 힐을 신고 거리를 가로질러가는 모습에서 워킹 우먼 룩의 전형을 보여준다.

 

 



핑크 트위드 스커트와 재킷 세트를 입은 아말 클루니는 개성미가 돋보이는 프로패셔널 워킹 우먼 룩을 선보인다.


 

 

아말 크루니가 착용한 카밀로 보나 오트 쿠튀르의 크림 시스 드레스는 적절한 스타일 같지만 예상치 못한 약간의 엣지도 연출했다.

 

 

 

아말 클루니가 외출할 때 입은 블랙 & 화이트 앙상블은 어디선가 본 듯한 워킹 우먼 스타일이지만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아말 클루니는 주얼 톤 세퍼레이트를 입고 여기에 뉴츠럴 톤의 백과 플랫 슈즈를 추가해 룩을 마무리했다.

 

 

 

3. 매력적이고 편안한 위캔드 룩

 

아말 클루니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결혼식 기간에 스텔라 맥카트니의 의상을 입고 외출했다.

 

 

 

아말 클루니가 입은 돌체&가바나 드레스는 위트 있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결혼식 기간에 화려한 꽃 자수 장식이 들어간 지암바티스타 발리 드레스를 입고 있다.

 

 

 

아말 클루니가 입은 단정한, 플리츠 민트 그린 드레스는 청순미가 물씬 풍긴다.

 

 

 

4. 엣지있는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

 

 

아말 클루니는 골이 진 스텔라 맥카트니 니트 세트에 레 쁘띠 주어의 사첼 백과 스텔라 맥카트니의 투-톤 가죽 클리퍼를 착용했다. 이 모든 아이템들은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들이다.

 

 

 

아말 클루니는 영화 촬영장의 조지 클루니를 방문했을 때, 해진 데님과 엣지있는 발렌시아가 모토 재킷을 착용했다. 여기에 애쉬 웨지 스니커즈와 여성적인 터치의 아일렛 티셔츠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아말 클루니가 입은 체크무늬 베스트는 완벽한 테일러드지만, 그 안에 찢어진 청바지와 레이스 블랙 탱크 탑을 착용했다. 여기에 가죽 액세서리와 스테이트먼트 목걸이로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아말 클루니는 조지 클루니와의 밤 데이트를 위해 드레스를 버리고, 대신 매력적이고 기능적인 스텔라 맥카트니의 화이트 점프슈트를 선택했다. 여기에 대중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형광색 힐과 같은 옐로우 톤의 메탈 클러치와 기하학적인 드랍 귀걸이로 자신의 엣지 있는 룩을 완성했다.

 

 

 

아말 클루니는 블랙 가죽 재킷과 투톤 진을 입고, 여기에 그녀만의 특징인 화려한 클리퍼로 룩을 완성했다.

 

 

 

아말 클루니가 입은 소니아 리키엘의 밀리터리 그린 점프슈트는 사실 공항패션이다. 특히 발가락이 보이는 뮬과 라라 퀸의 캐리-온 백이 인상적이다.

 

 

 

 

5. 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보헤미안 퀸

 

아말 클루니가 착용한 미소니의 크로셰 드레스는 발렌티노의 에스파드리유 웨지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프라다 선글라스는 지적인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아말 클루니는 트렌드에 맞춰 화려한 장식의 레이스 드레스 위에 스웨이드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화이트 앵클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다.

 

 

 

아말 클루니의 오프-듀티 룩에서 배를 노출했지만 플로랄 테마의 선글라스와 탱크 탑, 진이 스트리트 트렌드의 전형을 보여준다.

 

 

 

아말 클루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가 Pre-Fall 2015 컬렉션에서 선보인 반짝이는 쉐브론 프린트의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모피로 장식한 크롭트 탑을 매치했다.

 

 

 

아말 클루니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플로랄 트라페즈 탑을 착용하고, 여기에 크롭트 스키니 진과 프린지가 매력적인 백을 매치했다.


 

 

 

6. 섹시한 데이트-나이트 미녀

 

밤 데이트를 위해 캐주얼한 버튼 다운과 진을 입은 조지 클루니와 달리, 아말 클루니는 금빛이 빛나는 멋진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말 클루니는 안토니오 베라르디의 미니 드레스와 네온 컬러의 캡-토 힐로 대담한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아말 클루니는 드랍 귀걸이와 블랙 펌프스 등 심플한 액세서리에 여성스러운 투-톤 미니 드래스를 착용했다. 조지 클루니와 밤 데이트에 나선 그녀의 스타일은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섹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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