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14 |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키엘'의 아트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키엘의 도심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이 뉴욕 코스매틱 브랜드 「키엘」이 진행하는 ‘네이처앤더시티’ 캠페인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했다.
「키엘」의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와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주제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민국 대표 래퍼 '빈지노'가 속한 아트 레이블 IAB 스튜디오(IAB Studio)와 세계적인 DJ 페기 굴드(Peggy Gould), 그리고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이자 CEO인 고태용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로 인해 「비욘드 클로젯」의 16 S/S 시즌 주제인 ‘노맨틱(NOMANTIC)’ 감성이 키엘 도네이션 기프트에 고스란히 담기게 됐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키엘」의 자연주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제품인 ‘칼렌듈라 꽃잎 토너’가 탄생한 도시 뉴욕을 소재로 유쾌하고 재치 있는 패턴을 디자인해 기프트에 담았다. 그는 그래픽 아티스트 크루시스튜디오(Klucy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식물과 동물, 건물 등을 재해석해 비비드한 일러스트로 탄생시켰다.
특히 「비욘드 클로젯」 캠페인 레벨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도그 패치에 뉴욕을 배경으로 카렌듈라 꽃 화관을 두른 강아지 일러스트를 담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표현했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네이처앤더시티’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가로수길 ‘피프티 피프티 갤러리’에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키엘 ‘네이처앤더시티’는 2014년 뉴욕에서 시작돼 2015년 중국과 홍콩에 이어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중 일부는 성남시 내 버려진 공터나 화단을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으로 가꾸는 자선 단체 ‘생명의 숲’의 ‘한 뼘 정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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