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6-14 |
정두영, 찾아오는 패션쇼 '서울 365패션쇼' 참가
두타광장에서 진행되는 '찾아오는 패션쇼'에 반하트디알바자 런웨이 진행
신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서울시의 패션산업 활성화에 동참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6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진행되는 ‘찾아오는 패션쇼’에서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의 런웨이를 진행한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 출품작을 위주로 런웨이를 구성해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런웨이를 통해 네이비&블루, 오렌지&레드, 옐로우&라임, 그린&퍼플 컬러의 트위스트와 모노톤의 감성을 색다르게 보여 줄 방침이다.
또 「반하트 디 알바자」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핑크 컬러 계열의 새로운 젠더리스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서울시에 진행하는 패션쇼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패션도시 서울을 알리는데 「반하트 디 알바자」가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365패션쇼’는 서울특별시 동대문 미래창조 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며 ‘패션도시 서울’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365패션쇼’는 신진 패션디자이너 홍보 및 육성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오는 패션쇼’, ‘찾아가는 패션쇼’, ‘시작하는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