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18 |
칼 라거펠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콘서트투어 드레스 제작
12,000개 이상의 진주와 좁쌀만한 비즈알, 세퀸 엮어 완성
칼 라거펠트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콘서트 투어를 위한 드레스 특별 제작했다. 8개월 간 110개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금요일 밤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첫번째 실크 머슬린 드레스를 입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그녀의 리바이벌 월드투어를 위해 칼 라거펠트가 직접 맞춤 제작한 드레스에 대해 "세상에서 제일 기분이 좋다"라는 말로 감사 표시를 대신했다.
블랙 비닐 레깅스와 블루색의 핑거리스 글러브와 함께 매치한 이 드레스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효과를 위해 12,000개 이상의 진주와 좁쌀만한 비즈알, 그리고 세퀸을 엮어 완성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이 의상을 자신의 히트송 “핸즈 투 마이셀프 (Hands to Myself)” 가 포함된 6번의 퍼포먼스에서 입는다.
고메즈의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인 크리스티안 클라센(Christian Classen)는 각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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