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05-13 |
스파오, 30% 더 가벼운 초경량 '슈퍼라이트진' 전개
스키니에서 벗어나 테이퍼드, 컴포터, 스트레이트 등 한층 여유있는 핏 제안
이랜드 글로벌 SPA 「스파오」가 여름 트렌드를 겨냥해 새로운 데님 상품 ‘슈퍼라이트진’을 출시 했다.
올해 초, ‘설현진’과 ‘셀비지진’ 등 데님 상품들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1분기(1월~3월) 데님 매출을 전년대비 30%가량 성장 시킨 「스파오」는 기존 데님 상품들보다 30% 더 가벼운 초경량 ‘슈퍼라이트진’으로 데님 히트 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파오」의 ‘슈퍼라이트진’은 기존 데님 원사보다 30% 가벼운 경량 소재와 신축성이 뛰어난 8.5 온스(OZ) 경량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허리와 힙에는 여유가 있는 핏을 주고 허벅지부터 좁아지는 테이퍼드 핏으로 트렌디함을 강조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급형 T400원사를 사용해 신축성을 높였으며,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형태유지성과 내마모성을 극대화 했다. 「스파오」의 초경량 데님 ‘슈퍼라이트진’은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3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스파오」는 ‘슈퍼라이트진’과 함께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디스트로이드, 루즈핏 등 다양한 스타일과 길이의 데님 하프팬츠 30여 스타일을 출시했다. 데님 하프팬츠는 다양한 톤의 워싱은 물론 화이트, 블랙컬러까지 구성됐다.
이외에도 데님 롱스커트부터 미니스커트까지, 다양한 길이의 데님 스커트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A라인부터 H라인까지 핏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만9천900원부터 4만9천900원에 책정됐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과거에는 스키니핏 스타일의 데님이 트렌드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테이퍼드, 컴포터, 스트레이트 등 한층 여유로운 핏의 다양한 스타일로 확장 됐다”며 “「스파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은 가볍고 신축성이 높아 애슬레저 패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에는 ‘슈퍼라이트진’의 편안함과 유연함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스파오」 모델 EXO 시우민이 ‘슈퍼라이트진’을 입고 점프하거나 슛을 하는 동작들을 취하며 가볍고 활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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