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2-01-24

[리뷰] 댄디주의! 2022 F/W 에르메스 남성복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가 파리의 국립 태피스트리 모빌리에 내셔널 갤러리에서 우아한 남성 댄디룩의 정수, 2022 F/W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Hermè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파리의 국립 태피스트리 모빌리에 내셔널(Mobilier National) 갤러리에서 우아하면서 실용적인 댄디룩의 정수, 2022 F/W 남성복 컬렉션을 를 선보였다.

에르메스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Véronique Nichanian. 68)은 비디오 아티스트 시릴 테스트(Cyril Teste)의 무대 연출로 다양한 패브릭과 테크닉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럭셔리룩 43 착장을 선보였다.

테크니컬한 파카, 분리 가능한 양털 점퍼, 가죽 블루종, 실크 캐시미어의 스카프와 연출한 플란넬 슈트 등 남성적 우아함과 품위를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에르메스의 전통적인 남성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 = 33년째 에르메스 남성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


한편 에르메스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은 에르메스의 버킨, 켈리 백처럼 상징적인 존재다.


1954년 프랑스 볼로뉴 빌란코트에서 태어난 그녀는 '에꼴 드 라 샹브레 신티칼 드 라 꾸띄르 파리지엔'을 졸업하고 이탈리아의 꾸띄리에 '세루티' 아래에서 12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세루티' 남성복 공동 경영자라는 직위까지 올랐다.


1988년 에르메스에 합류한 그녀는 파리 '젊은 패션 디자이너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09년 2월 에르메스 남성 제품군의 총괄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에르메스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들이 무수히 교체되는 동안 그녀는 30년이 넘게 굳건히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직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30년 넘게 패션과 기술을 접목시키는 정교한 테일러링, 아티스틱한 감각을 더한 패턴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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