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19-02-26

[리뷰] 엘레강스 헤리티지, 2019 가을/겨울 돌체앤가바나 컬렉션

2019 가을/겨울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은 '우아함'이라는 타이틀로 테일러링에 대한 럭셔리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즉 아트지널 헤리티지로 돌체& 가바나 패션의 기본으로 돌아갔다.


   

 

밀라노 패션위크 마지막날 열린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은 인플루언서, 셀러브리티, 유명 에디터들이 파리패션위크로 일찌감치 떠나는 바람에 비교적 한산하게 치뤄졌다.

 

돌체앤가바나는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아틀리에에 있는 동영상을 통해 컬렉션 비하인드-더-신을 제공했다.

 

'우아함(Eleganza)'이라는 제목의 돌체앤가바나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은 이탈리아 하우스의 가장 유명한 시그너처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나운서가 각각 뒷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운데 127룩을 11개 부분으로 나누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 모델 그룹은 허리를 강조한 슈트와 샤프한 컷의 매끈한 연미복, 블랙&화이트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테일러링에 대한 럭셔리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곧이어 스타일 스펙트럼의 정반대 룩이 선보였다. 파스텔 컬러의 파자마와 레이스 혹은 대머리 황새 깃털 장식의 시폰과 새틴 나이트가운이 대표적이었다.


그리고, 브랜드 시그너처인 돌체앤가바나 프린트로 이동했다. 사회자가 '타고난 엘레강스'로 묘사한 레오파드, 히트 예감 멀티-플로랄-프린트 레드 카펫 드레스는 폴카 도트와 짝을 이루었고 새발 격자무늬가 대표적이었다.   

 

 

다음은 젬스톤 컬러 배합이었다. 브라이트 루비 레드, 대담한 에메랄드 그린, 그리고 두드러진 보라색 자수정을 자랑하는 앙상블이 활주로를 점령했다.

 

다음으로 콜라주 효과의 재킷, 예술적인 코트와 드레스, 스커트, 위트있고 재미있는 패션 아이템 관련그래픽 등이 선보여졌다. 이는 나머지 라인업에 비해 다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사회자는 "이 옷을 입을 특권을 가진 여성들은 영감을 주는 뮤즈와 아방가르드 아티스트"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인상적인 5가지의 웨딩 드레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돌체앤가바나를 상징하는 탑 3 시그너처인 스팽글 장식, 보로케이드, 시실리안 블랙이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이트를 장식했다.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 돌체앤가바나는 127가지 룩에 달하는 광범위한 룩으로 자신들의 장인적인 유산을 백과사전식 리뷰를 선보였다. 멀티 테마의 런웨이 쇼는 일련의 잘 정리된 돌체앤가바나의 테마 시리즈를 차례로 훑어보는 기분이었다.

 


한편 돌체앤가바나는 패션쇼와 광고 캠페인에 수반되는 모든 공연과 잡음을 없애고 돌체앤가바나의 아름다운 옷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영감을 준 모티브에 대해서는 의문스러웠다.

 

아마도 그 이유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상하이에서 열릴 런웨이 쇼를 앞두고 인종차별적인 캠페인이 문제가 되면서 중국 현지인의 발발과 보이콧을 야기시킨바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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