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2-01-19

발렌티노, 재생 가능한 친환경 '오픈 포 어 체인지' 스니커즈 출시

환경 친화적 소재와 새로운 기술을 향한 탐구...바이오 소재 친환경 스니커즈 출시




발렌티노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오픈 포 어 체인지(Open for a Change)’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미래를 위한 환경 친화적 소재와 새로운 기술을 향한 탐구를 담은 이 스니커즈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제작되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상징적인 ‘오픈 스니커즈’, ‘락스터드 언타이틀드 스니커즈’ 두 종류를 재해석, 메종의 미학과 상징적인 모티프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의 비젼을 담았다. 

가죽 대신 옥수수에서 유래한 폴리올스(당알콜류) 성분으로 바이오 소재인 폴리우레탄과 비스코스를 기본 소재로 활용했고, 특히 스니커즈의 윗 부분과 측면 밴드에는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신발 끈은 완전한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스터드 또한 재생 나일론 소재를 활용했다. 

슈즈 케이스와 패키징은 전체 재생 면, 종이 소재이며 종이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삼림에서 공수했다. 디지털 프린트로 구현한 그린 컬러 로고가 ‘오픈 포 어 체인지’를 상징한다.

한편 발렌티노의 이번 프로젝트는 창의성과 환경을 동시에 우선 순위로 두고 최종적으로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슈즈를 완성하는 데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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