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6-12

'하이엔드 럭셔리 시계' 예거 르쿨트르, 185주년 기념 팝업 전시회

리치몬드 그룹 소속의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영국 런던의 해롯 백화점에 창립 185주년을 기념 팝업 전시회를 오픈했다.


 

 

 

1833년에 설립된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185년 전통과 혁신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런던의 해롯 백화점 1층에 팝업 전시회를 오픈했다.

 

숙련된 기술자와 전문 기술로 유명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브롬튼 로드(Brompton Road)가 보이는 4개 주요 쇼윈도를 통해 새로운 폴라리스(Polaris) 시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해롯 백화점에 있는 3개의 살롱에서는 전통적인 팝-업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롯 백화점의 '파인 워치 룸'에 새로운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를 선보인데 이어 고급 시계를 만드는 200명 장인들의 제조와 보석 세팅 기술과정과 작품을  팝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1953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대관식 때 착용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 '칼리버 101(Calibre 101)'와 천체 지도에 대한 여성적 해석인 마치 별이 수놓아진 아름다운 밤하늘같은 '랑데부 셀레스티얼(Rendez-Vous Celestial)'이다.

 

 

또한 1968년부터 '메모복스 폴라리스(Memovox Polaris)로 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컬렉션과 오래된 일부 빈티지 피스가 전시되고 있다. 인터렉티브 기능은 젊은 세대를 위한 공간을 활기차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팝업 전시회는 오는 6월 27일(현지시간) 수요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스위스 전통 시계 제조 명장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발레드 주(Vallee de Joux), 르 상티에(Le Sentier) 지방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 제조 관련 특허만 398개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00개 이상의 자사 무브먼트를 완성한 기술력은 자타공인 최고 기록이다. 시계의 모든 부품을 제작해 조립, 완성에 이르는 공정은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단 1도의 기온 변화로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생성하는 ‘애트모스’, 현재까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브먼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101 무브먼트’, 세계 최초로 선보인 '3차원 투르비옹(중력 오차를 줄이는 특수장치)'까지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를 대변할 수 있는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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