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8-01-13

겐조, 2018 봄/여름 단편 영화 패션 캠페인 '요! 마이 생' 화제 만발

겐조의 2018 봄/여름 단편 영화 패션 캠페인은 한국계 미국 가수 카렌 오의 새 오리지널 곡을 포함한 예술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겐조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롤 림과 여주인공을 맡은 기코 미즈하라 역시 한국계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겐조는 지난 1월 11일(현지 시간)  아티스트와 뮤즈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요! 마이 생(Yo! My Saint)' 타이틀의 2018 봄/여름 겐조 단편영화 패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겐조의 이번 단편 영화 캠페인의 '요! 마이 생'은 미국 밴드 '예 예 예스'의 리드 보컬로 유명한 한국계 뮤지션 카렌 오(Karen O)의 새 오리지널 곡이 포함됐으며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기코 미즈하라도 한국계다.


겐조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롤 림 역시  한국계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옹은 이번 시즌 겐조의 창시자 다카다 겐조와 공유하고 있는 아시아 헤리티지를 탐구했으며 이를 패션테인먼트 마케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들은 2018 봄/여름 컬렉션에서도 신인 모델 샤요코 야마구치와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 사이의 허구적인 만남을 반영했으며 패션쇼에서도 모두 아시아 출신 모델만 캐스팅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이번 2018 봄/여름 단편 영화 패션 캠페인 역시 모두 아시아의 재능있는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겐조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토 레옹과 캐롤 림은 창의적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하기로 유명하다.


겐조가 향수를 출시했을 때 이들 듀오는 마가렛 퀼리 주연의 뮤직 비디오에 오랜 친구인 영화 감독 스파이크 존즈와 함께 작업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H&M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무용수와 풀 드럼 라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 런웨이 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겐조의 단편 영화 패션 캠페인 오리지널곡을 작사 작곡한 한국계 뮤지션 카렌 오(Karen O)는 지난 1978년 한국계 어머니와 폴란드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부산 출신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해 성장한 후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카렌 오는 보도자료에서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나의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했다. 나는 절반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유명한 아시아계 미국인 혹은 아시아인들을 만났을 때 매우 흥분되었다. 어쩌면 그것은 그들처럼 자란 나의 정체성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 선보인 오리지널 곡의 작사 뿐 아나라 영화 스토리 구성에도 참여했다.

 

 

SK+G의 최고 전략 책임자 짐 젠틀맨은 "카렌 오는 독립성이 강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 존경받는 아티스트다. 또한 그녀는 화려한 패션 취향으로 유명하며 한국에서 혼혈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겐조가 열망하는 젊고 진보적이며 국제적인 청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옴베르토 레옹은 "이번 컬렉션을 작업하면서서 우리는 8,90년대 아이들로 돌아가 당시를 회상했다. 캐롤 림은 점심 때 김치를 싸오는 부모님에 대한 스토리로 유명하다. 그때 그녀는 학교에서 김치를 먹을 때 매우 흥분했었고, 친구들은 그녀에게 '너가 숨쉴 때 냄새가 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유명한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Ana Lily Amirpour)가 감독한 겐조의 새 영화는 움베르토 레옹과 캐롤 림에게 영감을 준 다카다 겐조의 뮤즈이자 모델인 샤요코 야마구치와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흠잡을 데 없는 사랑의 느낌을 가진 로맨틱한 멜로드라마로, 영화와 동명인 카렌 오의 새 오리지널 곡 역시 눈부신 크레센도부터 잔잔한 자장가에 이르기까지 선율의 높낮이로 테마를 표현했다. 

짐 젠틀맨은 "많은 패션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겐조는 현대 문화와 환경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패션에 민감한 가수 카렌 오와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 그리고 유명 영화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와 협력한 겐조는 '요! 마이 생' 영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겐조는 단지 옷만 파는 것이 아니다. 겐조는 패션과 함께 완벽한 라이프스타일을 팔고 있다. 음악, 영화, 예술과 문화의 다른 형식을 접목, 겐조는 패션 카테고리를 초월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렌 오가 부른 '요 ! 마이 생'이라는 타이틀의 오리지널 트랙은 스포티파이(Spotify), 애풀 뮤직(Apple Music), 디저(Deezer)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월 22일부터 겐조가 한정판 비닐 앨범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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