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4-21

'베이글녀의 원조 미녀' 미란다 커, 스트리트 스타일 BEST 60

베이글 녀의 원조 미녀 미란다 커는 뉴욕, LA,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든 TPO 상황에 맞게 대중들이 선망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워너비 셀러브리티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막강한 소녀팬들을 그녀의 스트리트 패션 중에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호주 출신의 모델 미란다 커는 패션쇼 런웨이 워킹에서는 당연히 프로패셔널 포즈로 멋진 포스를 발산하지만  뉴욕, LA,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든  TPO 상황에 맞게 대중들이 선망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즉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로서는 최고 수준에 도달한 몇 안되는 워너비 셀러브리티다.


편안하지만 세련된 레이어링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끄는 스타일 크러시 미란다 커의 스트리트 패션은 패션걸들의 교과서로 통하며 국내에서도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막강한 소녀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무슨 옷을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하는 그녀의 스타일링 방식은 단지 옷걸이가 좋기 때문만은 아니다. 모델 출신이라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섹시한 커리어우먼까지 소화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천의 얼굴이 그 비결이 아닐까 한다.


타고난 우월한 유전자 몸매 덕분에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볼륨감과 우아함을 발산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 때로는 과감하게 컷아웃 된 디자인과 허벅지까지 섹시하게 노출된 슬릿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오프-듀티 타임의 스트리트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늘 하이힐을 착용한다. 스키니 청바지에 짧은 크롭 티를 매치하고 여기에 아우터웨어로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데일리 룩을 완성한다. 여기에 그녀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준다.


지금까지 선보인 그녀의 스트리트 패션 중에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더운 날에도 블랙 데님과 가죽 앵클 부츠, 그리고 청키 초커를 통해 에지있는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편안한 텡크탑으로 스타일의 균형을 유지했다. 다소 심심한 스타일에 선글라스는 포인트다.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 '투나잇 쇼'에 출연한 미란다 커는 블랙 스트래피 탱크탑과 주얼톤의 맥시 스커트에 토트백과 하이힐을 매치했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슈퍼모델이지만 가끔은 미우미우의 뮬을 신기도 한다. 스트라이프 탱크로 프린트를 믹스하는 방식이 돋보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7포올맨카이드' 데님으로 일명 '청청패션'인 카나디안 턱시도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소 이질적으로 보이는 클래식한 레오파드 프린트 뮬과 블랙 버킨 백을 매치했다.




미란다 커는 블랙 트렌치 코트와 오버-더-니 부츠를 신고 파리 패션위크 소니아 리키엘 패션쇼에 참석했다. 트렌치 코트 안에 입은 화이트 레이스 헴라인 드레스는 파리지엔 매력이 물씬 풍긴다.




미란다 커는 프린트 하이힐과 대조적인 돌체앤가바나의 플로랄 넘버 드레스를 통해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미란다 커는 네이비 블레이저와 화이트 탑과 스키니 진에 네온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한 여유로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테일러드 재킷을 미묘한 블랙앤화이트 프린트 블라우스와 청바지와 매치한 미란다 커만의 패션 센스가 볻보인다.




요즘 유행하는 프린지 장식의 바이커 재킷을 어깨에 두른 미란다 커는 스트라이프 티와 깔끔한 목걸이를 통해 스마트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미린다 커는 심플한 코트에 돋보이는 보디콘 넘버 드레스를 레이어드하고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풀-렝스 카디건의 스트라이프 안감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샤넬의 미니 박스 클러치와 발레 플랫, 그리고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위캔드룩을 연출했다.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베컴의 강렬한 핑크 넘버 드레스에 미우미우 선글라스와 셀린의 누드 펌프스를 매치했다.




보헤미안 느낌의 내추럴한 맥시 드레스도 잘 어울린다. 느슨한 웨이브와 플랫 샌들을 매치해 비치룩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란다 커는 쌀쌀한 봄날에는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택한다. 클래식한 체크 코트에 스트라이프 니트, 중절모, 투-톤 옥스포드화를 매치했다.




섹시한 느낌의 가죽 펜슬 스커트에 블랙 펌프스와 하이-넥 탑을 매치했다.




겨울 나들이룩으로 가벼운 브라운 모피 코트에 제네틱 가죽 팬츠를 매치했다. 함께 매치한 투-톤 플랫 슈즈가 매력적이다.




잠깐 외출할때는 플랫 슈즈를 좋아하는 미란다 커는 그레이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여기에 레오파드 스모킹 슬리퍼를 매치했다.   




화이트 슬립과 오버-더-니 부츠는 스위트와 섹시의 완벽한 믹스다.




퀼티드 시어링 코트와 스터드 블랙 부츠로  바이커 걸 느낌을 연출했다.  




가을 어느날 데님 미니 스커트에 편안한 티와 블랙 오버 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앵클 부츠와 체인-스트랩 백을 매치해 완벽한 룩을 마무리했다.




블루 컬러의 프린트 드레스에 솔리드 블레이저를 매치했다.




아들과 외출하는 동안 레드, 화이트, 블랙 컬러가 믹스된 재킷을 입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디스트로이드 진에 부클레 재킷을 매치해 매력적인 걸리시 느낌을 연출했다.




프린트 팬츠와 밝은 레드 힐, 편안한 화이트 스웨터를 입고 아들 플린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여기에 루이비통 카푸신 백을 매치했다.




아들 플린과 함께 외출에 나선 미란다 커는 블루 프린트 맥시 드레스에 샌들을 신고 루이비통 카푸신 백을 들었다.




네이브 블라우스를 청바지 안에 집어 넣어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세련된 플랫 슈즈와 스웨이드 백을 매치해 위크앤드 룩을 완성했다.




블랙 가죽 오버-더-니 부츠로 긴다리를 강조했다.파격적인 프린트 미니드레스와 애비에이터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파리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한 미란다 커는 블랙 퀼티드 샤넬 백과 세련된 체크 무늬 재킷을 선보였다.




블랙 프레임의 블랙진에 럭셔리한 애니멀 프린트 코트와 투-톤 플랫 슈즈를 매치했다. 


   


가슴을 노출한 블랙 탑으로 섹시한 크리비지 룩을 연출했다. 




블루 맥시 드레스와 구조적인 블랙 루이 비통 백을 들었다.




상큼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가슴이 깊이 파인 미디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레이 백과 탄 샌들을 매치해 그녀만의 소용돌이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같은 미디 미디 드레스에 아우터웨어를 트위드 재킷과 바꾸어 입었으며 그레이 백 대신 퀼리트 블랙 샤넬 백을 들었다.




빛의 도시 파리에서 화려한 메탈 프린트 팬츠를 포함한 발망 앙상블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가죽 재킷과 스키니 진, 그리고 레오파드 로퍼를 통해 파리지엔 느낌을 물씬 풍긴다.




뉴욕에서 밤 외출에 나선 미란다 커는 프린트 팬츠를 입고 펀치 코발트 펌프스로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뉴욕 시내에 나타난 미란다 커는 화이트 레이스 맥시 드레스에 스터드 에밀리오 푸치 백과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매치해 페미닌한 룩을 연출했다.




US 오픈 테니스 경기를 보러가는 미란다 커는 블랙 스쿱 탱크와 스키니 진, 블랙 발레 플렛과 파나마 모자를 매치해 관람용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아들과 뉴욕 시내로 나선 미란다 커는 디이엔 본 퍼스텐버그의 맥시 드레스와 셀린의 블랙 백으로 프린트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키니 진, 프린트 선글라스, 제브라 프린트의 에스파드리유 플랫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학부형 패션을 선보였다.




페미닌한 오프 더 숄더 네이비 맥시 드레스를 입고 뉴욕으로 외출을 했다. 여기에 블랙 프린지백과 블루 티-스트랩 샌들을 매치했다.




아들과 함께 외출에 나선 엄마 미란다 커는 페이즐리 프린트의 맥시 드레스에 스터드 샌들과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스트라이프 저지 맥시 드레스와 데님 재킷, 프린트 스카프, 그리고 지방시 캐리-온 토트 백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한 아들의 복장과 대조되는 클래식한 화이트 티와 청바지 콤보의 셀러브리티들의 전형적인 오프-듀티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런지 룩을 연출한 미란다 커는 컷오프 데님 쇼츠와 블랙 탱크 탑에 터프한 앵클 부츠를 신고 허리에 데님 셔츠를 묶었다. 밝은 컬러의 블루 캐리올이 인상적이다.




도쿄를 방문한 미란다 커는 프린트가 믹스된 플로랄 MQ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에 레오파드 레이스 업 펌프스와 밝은 블루 백, 캣-아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오렌지 하이-로우 드레스에 레오파드 힐과 밝은 블루 백을 매치해 컬러와 프린트의 매력적인 믹스를 연출했다.




화이트 탱크 탑을 플로랄 스커트에 집어 넣은 스타일에 알렉산더 왕의 누드 샌들과 미우미우 선글라스, 볼드한 핑크 백을 매치했다.




프린트 맥시 셔츠 드레스에 파나마 햇, 미우미우의 골드 선글라스, 골드 체인 샌들을 매치해 서머 룩을 선보였다.




서울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버튼 다운 셔츠와 스키니 진에 오프-화이트 백과 누드 핍-토 펌프스를 매치한 매력적인 룩을 선보였다.




미란다 커의 전형적인 트래블 앙상블이다. 가죽 슬리브 블레이저와 매끈한 빅터 & 롤프 토트 백이 그녀의 진-앤-니트 콤보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시드니를 방문한 미란다 커는 코랄 블레이저, 화이트 브이-넥 티, 와이드-레그 진에 베이지 선글라스와 누드 샌들, 화이트 프라다 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LA의 헤어 살롱을 떠나는 미란다 커는 프린트 티와 릴리 알드리지 포 밸벳의 아미-그린 재킷, 블랙 미니 스커트에 앵클 부츠와 3.1 필립 림의 라이더 토트 백과 미우미우의 골드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청청 패션을 입고 아들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걷고 있다. 스터드 백과 미우미우의 반짝이는 골드 선글라스와 벨벳 로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TV 토크쇼 '굿모닝아메리카"에 출연하기 위해 뉴욕에 나타난 미란다 커는 프린트 니-렝스의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마리 카투란주 드레스에 오렌지 펌프스를 매치했다.




로스엔젤리스공항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스테이트먼트-프린트 티와 스키니 진, 이사벨 마랑의 하이-탑 스니커즈와 지방시 백을 든 편안한 트래블 스타일을 선보였다.




프린트가 들어간 보헤미안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클래식한 데님 그리고 미우미우 선글라스로 오프-듀티 스타일을 연출했다.




카키 코트에 디스트로이드 진과 레오파드 프린트 로퍼, 셀린의 러기지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트렌치 스타일을 매력적으로 변주했다.




식료품점에 들른 미란다 커는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프린트 블라우스에 비브란트 옐로의 스텔라 맥카트니 블레이저를 입었으며 여기에 포인트-토 펌프스를 매치해 완벽한 비즈니스-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US 오픈 경기를 보기 위해 외출하는 미란다 커는 실크 누드 탑에 스키니 진을 입고 이트 블레이저와 포인티 토 펌프스, 체인-핸들백을 매치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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