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6-01-31

81세의 소피아 로렌, 돌체&가바나 새 향수 필름에 등장

영화 <프레타포르테>로 익숙한 80세의 여배우 스피아 로렌이 돌채&가바나의 새 향수 필름에 주인공으로 나왔다. 아울러 흠뻑 젖은 상의를 탈의한 남자 무리를 동영상에서 확인하시길.




돌체&가바나는 예술적인 에디토리알 작업에서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도미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2015 봄 캠페인이 할머니를 캐스팅하거나 자신들의 2015 가을 런웨이쇼를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등 모성애를 계속 선보였다. 이러한 집착은 뷰티 마케팅으로 연결되어 이번에는 오랜 뮤즈이자 상징적인 이탈리아 여배우인 81세의 소피아 로렌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전격 캐스팅했다.  


지난 1월 29일(현지 시간) 금요일 아침, 돌체& 가바나는 최근 향수 돌체 로자 익셀사(Dolce Rosa Excelsa)를 런칭하면서, 소피아 로렌이 주인공을 나오는 짧은 프로모션 필름을 공개했다. 밀라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우스의 보여주는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은 이탈리아의 경험과 문화를 강조한 완벽한 사치와 로맨틱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아케데미 상을 수상한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한 동영상 클립에서 소피아 로렌은 시칠리아 대저택을 복원하는 임무를 맡은 이탈리아 대 가족의 엄마로 묘사된다. 우리가 배운 혁신을 시간을 걸린다. 어쨌든 일렬로 정렬한 남자 모델들은 속옷을 벗기기 위해 정원의 호수로 서로에게 물을 분사한다.



줄거리는 소피아 로렌의 막내 아들이 모델 케이크 킹이 연기하는 로자를 만나는 가든 파티에서 절정에 달하며, 잔디밭에서 꺾은 한송이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선물한다. 그 모든 과정을 소피아 로렌은 지혜로운 에너지 넘치는 이탈리아 여자 가장의 역할을 설득력있게 연기한다. 어쩌면 속편에 다시 등장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그녀의 아들과 로자는 결혼을 해 그들만의 완벽한 지중해 가족을 창조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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