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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천재해커 안고은 역을 맡은 배우 표예진이 상큼 발랄한 인간 비타민의 매력을 발산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배우 표예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4월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표예진은 블랙 크롭탑과 그린 쇼츠 슈트룩 등으로 늘씬한 각선미와 깜찍 발랄 매력을 드러낸 러블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표예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2012년 MBC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VIP'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청춘월담'과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하며 일일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 표예진은 ENA 새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여자 주인공 강영화 역에 캐스팅됐다.

'낮에 뜨는 달'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평범한 여대생 강영화가 짝사랑하던 이웃 친구인 한민오의 동생 한준오가 죽었다가 깨어난 뒤 펼쳐지는 현재의 이야기와 삼국시대에 가야를 정벌하던 신라의 귀족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여식 한리타 사이의 갈등과 사랑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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