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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소지섭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ARENA Homme+)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지섭은 슈트와 비즈니스 캐주얼룩에 브리프케이스, 백팩, 클러치 등을 매치하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했다.

클러치를 들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클로즈업 샷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큰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하이 체어에 걸터 앉아 가방을 앞으로 멘 컷에서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소년미까지 발산하며 연기대상 수상자다운 '천의 얼굴'을 뽐냈다.

또 진캐주얼과 보스턴백으로 완성한 젯셋룩에서는 여유로운 무드와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쌤소나이트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와 소지섭 씨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MBC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 23년만에 첫 지상파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쌤소나이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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