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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속 백진희표 오피스룩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후끈하다. 

배우 백진희는 극 중 5년차 비서 '좌윤이' 역에 혼연일체 된 듯, 탄탄한 연기력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한껏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연기와 더불어 그녀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비서룩 또한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백진희는 단정한 칼단발에 어울리는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재킷과 화이트 셔츠, 수트와 코트 등으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여기에 페미닌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는 다양한 오피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매회 그녀가 착용한 오피스 아이템은 방송 직후 문의가 이어지며, 20-30대 직장인 여성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저글러스' 10회에서 백진희가 선보인 세련된 비서룩 역시 반응이 뜨겁다. 백진희는 멋스러운 버건디 코트에 블랙 이너를 매치해 깔끔하고 프로페셔널한 비서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짙은 그레이톤의 머플러로 따뜻한 느낌의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백진희의 버건디 롱 코트는 「지고트(JIGOTT)」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분위기 있는 와인 컬러가 그 자체만으로도 카리스마있고 격식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포멀룩 아우터로 활용하기 용이하며, 웨이스트라인이 잡혀있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한편, 백진희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KBS2 드라마'저글러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백진희가 착용한 '지고트' 버건디 롱코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KBS '저글러스'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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