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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이 시원한 사이다 전개와 더불어 '복자 클럽'의 유쾌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부암동 사모님 '이요원'의 패션이 화제다.

극 중 이요원은 재계 순위 10위 '건하그룹'의 막내딸이자 건설회사 가문의 사모님인 '김정혜' 역을 맡아 온실 속 화초같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눈치없지만 허당같은 귀여운 부잣집 막내딸 연기는 물론, 그녀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의상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요원은 여성미가 돋보이는 러플, 레이스 장식 등과 노랑, 핑크, 그린 컬러 등 화사한 컬러감이 포인트를 주는 페미는룩을 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26일 방송된 6회에서는 여성스러운 홈웨어룩 뿐만 아니라 럭셔리한 무드의 포멀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집 안을 배경으로 이요원은 긴 기장감의 짙은 그린빛 원피스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리엔탈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다크 그린 컬러의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며 더욱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같은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트위드 재킷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부잣집 사모님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블랙 컬러의 배색 띠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블랙 원피스, 진주 귀걸이, 하이힐 등을 매치해 단정하고 깔끔한 무드를 선사했다. 특히 트위드 재킷은 클래식하면서도 동시에 모던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부암동 사모님의 면모를 보여준 원피스와 트위드 재킷은 모두 「끌로디피에로」의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요원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사진 = 이요원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이요원이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트위드 재킷,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tvN '부암동 복수자들'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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