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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에서 해피바이러스 캐릭터 '정정원'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이연희의 극중 패션이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배우 여진구와 9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훈훈한 꿀케미를 자랑하며 코믹연기를 쳘치고 있는 이연희는 평소 사복 패션 종결자답게 드라마 속에서도 러블리함이 가득한 센스 넘치는 캐주얼룩을 선보여 여성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맑고 명랑한 캐릭터의 느낌을 완벽하게 살렸다.

특히 지난 9일, 14회 방송에서 이연희는 편안한 무드가 느껴지는 깔끔한 데일리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레터링이 가미된 그린 컬러 슬럽 티셔츠와 체크 패턴의 아이보리 컬러 퀼로츠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심플한 숄더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해당 장면 속 이연희가 선보인 레터링 티셔츠는 제이엔지코리아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에로」 제품으로 앞, 뒤 기장편차가 있는 언발란스 티셔츠다.  

이연희처럼 팬츠와 함께 코디하거나, 플레어 스커트, 데님에 매치해도 멋스러우며 재킷 및 점퍼안의 이너로도 안성맞춤인 캐주얼한 아이템이다. 그린 컬러를 비롯, 다크 그레이,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한편 '다만세'는 열 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이연희가 착용한 '시에로' 레터링 티셔츠,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SBS '다시 만난 세계'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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