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6-12 |
[그 옷 어디꺼]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시선 강탈 하객 슈트룩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 라이트 블루 슈트로 세련된 하객패션 완성 '시선 싹쓸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지난 11일 30회 방송에서 이유리(변혜영)와 류수영(차정환)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타며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 장면은 축의금과 예물, 예단 등이 오고가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 한 카페의 야외 정원에서 가족들과 친한 지인들만 참석한 가족행사로 스몰웨딩의 전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몰웨딩은 가족들을 위한 잔치였다. 4남매는 축가 시간에 나와 박진영의 ‘허니’에 맞춰 즐겁게 춤췄다. 마치 어린시절 자라면서 우애 있던 모습 그대로였다.
여기에 정환까지 가세해 혜영과 춤사위를 즐겼다. 두 사람은 격렬한 춤사위에 넘어지기도 하며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준의 폭발적인 질투를 이끌어내며 매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소민은 이날 결혼식 장면에서세련된 하객 패션으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유쾌한 장면 속 정소민의 스타일리시한 슈트룩도 이슈를 모았다. 네크라인에 프릴 장식이 있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라이트 블루 컬러로 화사함이 묻어나는 단정한 핏의 슈트를 착용, 페미닌과 매니시함이 느껴지는 하객룩을 선보였다. 정소민이 선택한 슈트는 「산드로」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슬림한 칼라와 절개선이 세련된 핏을 자아내며, 오피스룩은 물론 하객룩 등 격식있는 자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가능하다.
재킷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화이트컬러 더블 버튼으로 포인트를 줘 포멀한 스타일은 물론 캐주얼룩에도 코디 할 수 있으며, 같은 라인의 팬츠는 크롭된 기장과 여유있는 일자핏에 밑단 롤업 디자인으로 스니커즈나 앵클과 함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김영철(변한수)과 든든한 아내 김해숙(나영실), 개성만점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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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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