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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JTBC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힘쎈여자 도봉순' 속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역의 박보영은 특별한 힘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사랑스러운 '슈퍼 파워걸' 박보영의 스타일링 또한 매 회 캐릭터에 맞는 발랄한 캐주얼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 박보영은 깔끔한 트렌치 코트로 센스있는 간절기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베이직한 트렌치 코트에 화이트 티셔츠와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심플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당 트렌치 코트는 「헤지스 레이디스」의 제품으로, 길지 않은 기장감이 박보영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 시켜줬다. 소매와 허리에 벨트 장식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클래식한 더블 트렌치 코트이며, 부드러운 컬러감이 화사함을 더해준다.

한편 박보영과 박형식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1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박보영이 착용한 '헤지스 레이디스' 트렌치 코트  

<사진 제공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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